공간문화 개선사업 희망단체 공모
AP재단·여성재단…최대 5000만 원 지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 http://awf.amorepacific.co.kr)이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2018 공간문화 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마감은 오는 23일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 http://www.womenfund.or.kr)이 주관하는 공간문화 개선사업은 열악한 여성 시설의 공간 리모델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시설·단체는 공간문화 개선사업 지원과 함께 정리수납 컨설팅사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정리수납 컨설팅사업은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코칭과 함께 지원 시설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14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185곳의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낙후된 시설로 교육을 하기에 열악했던 교육장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며 그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내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물리적